역시

by esthy posted Sep 07, 20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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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는 손을 움직이는 시간이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인 듯.

당분간 아무것도 안 해야지 했던 생각이 무색하다. ㅎ_ㅎ


그동안 하고 싶었던 걸 못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거라 그런 걸까요.

복잡한 생각들에서 잠시 도망칠 수 있어서 그런 것도 같고.


DSC05426r.jpg


팔찌? 뭐라고 해야 되죠 이걸?

아무튼

괜찮게 나온 거 같아서 뿌듯함에 찰칵. 



DSC05429r.jpg


다 완성하고 또 뿌듯. 찰칵. ㅋㅋㅋㅋ

토르소 사이즈가 제 바디 사이즈보다 좀 커서 쪼끔 껴 보이긴 하네요.




그럼 이제 또 다른걸 만들러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