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동안

by esthy posted Jan 31, 20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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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했냐고 하면

뭐했지? 반문할 뿐.

 

 

그냥 그다지 한 게 없다는 말이다.

 

 

 

 

의욕이 줄어드니

 

띄엄띄엄

하다말다

 

 

 

 

뭘 하면 찍어서 남겨두기라도 좀 하면 좋으련만

그것도 참 잘 안돼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개중에 그나마 찍어둔 거

 

DSCF0893r.jpg

 

DSCF0869r.jpg

 

DSCF0902r.jpg

 

 

우리나라 전통 목가구 디자인을 빌려

책걸상을 만들었는데

 

의자는 왜 안찍었데..? ㅎ

 

 

짜맞춰서 만드는 게 어렵긴 했지만 재미는 있었다.

쓸데없이 목공구가 자꾸 탐이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

 

 

DSCF0926r.jpg

 

 

이게 아마 먼저 완성될 것 같은데

사진찍어 보니 균형 안맞는거나 미흡한게 보여서 또 수정중.

 

 

대칭 맞추기는 내 평생의 숙제가 될 것 같다.